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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8오스트레일리아의 아웃백하면 소고기 스테이크가 먼저 떠오르지만 양고기로도 유명하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친환경 목초지에서 키운 최상급 양고기를 미국에 수출하는 국가다.7일(현지시간) 오스트레일리아 방송국인 ABC 뉴스에 따르면 1월 호주산 양고기 중 머튼의 가격이 1kg당 3달러(약 3700원) 이하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양고기의 종류에서 램은 1살인 양을 도축한 것인 반면 머튼은 2~3살 사이 양에서 얻은 고기를 말한다. 호주 국내에서 머튼의 선호도는 낮지만 중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축산공사(MLA)에 의하면 머튼 공급량이 많아지며 평균 가격이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초 1kg당 평균 가격보다 98센트가 하락해 25% 낮아졌다고 MLA는 밝혔다.제니 림 MLA 시장분석가는 오랜 가뭄 현상이 완화되며 양의 수를 조절하려는 농가가 많아지며 올해 머튼의 공급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머튼 공급량이 매우 적었다.지난달 경매에 출품된 암양 수는 16만5364마리로 지난해 1월 7만8000마리와 비교해 78%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뉴사우스웨일스주 경매에 출품된 암양 수는 지난해 대비 94%나 확대됐다고 MLA는 전했다.림 시장분석가는오스트레일리아산 머튼의 90% 이상은 수출되며 향후 중국과 미국에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올해 경매에 나올 양의 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한편 경매전문가는 지난해 저품질의 양고기는 가격이 매우 낮았던 반면 고품질의 양고기는 좋은 가격을 유지했다고 말했다.또한 고품질의 양고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 올해에도 저품질 양고기는 낮은 가격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ABC 뉴스와 인터뷰에서 주장했다.▲오스트레일리아축산공사(MLA)에 의하면 지난달 호주산 머튼의 1kg당 가격이 3달러(약 3700원) 이하를 기록했다. [출처=오스트레일리아축산공사(M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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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서카자흐스탄주에서 이란으로 수출하는 양고기 2차 선적을 완료했다. 지난 8월 대통령이 방문한 후 양국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양국의 기업들은 상호간의 비지니스 관계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란기업인 'Batys Marka Lamb LLP'과 합의를 통해 양고기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2017년 말까지 1500톤의 냉장육을 이란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1차 선적은 7월에 완료됐다. 'Batys Marka Lamb LLP'는 1일 1400마리의 양을 정육하고 포장하는 기업이다.현재 8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최초의 수출 지향 시설을 설립했다. 또한 육류를 가공하는데 있어 첨단기술을 사용하고 있다.▲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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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뉴질랜드 산업부에 따르면 이란(Iran)과 육류무역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8년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양국의 무역 거래는 중단됐다.이란으로 수출 재개 첫번째 품목은 양고기이며 60톤에 불과하지만 이후 더욱 큰 규모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육류업계는 이란으로 수출이 약 20년만에 성사되는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개척과도 같은 큰 성과이며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 산업부는 2017년 2월 이란의 수도 테헤란(Tehran)에서 양국이 수입계약을 체결했을 때 무역 재개를 위한 길이 열릴 것이라고 판단했다.육류업계는 이란에서 거래할 주요은행이 없기 때문에 금융거래와 관련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한다.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무역거래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시급하게 처리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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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계 할인점인 알디(Aldi) 로고독일계 할인점인 알디(Aldi)는 오스트레일리아 경쟁업체인 콜스와 울워스가 점유하고 있는 신선식품 시장의 경쟁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알디는 최소 $A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저렴한 가격에 신선식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소비자가 선호하고 있는 양고기를 킬로그램당 9.49달러로 판매해 경쟁업체인 콜스의 10달러보다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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